보도자료
팝업북 특별전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3-06-27
조회수211
팝업북-튀는 그림책
2023. 6. 23. ~ 2024. 6. 9.
1930년대의 팝업북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완주군 그림책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팝어북-튀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에는 1930년대 팝업북들과 함께 1900년대 미국에서 제작된 입체 주택 모형과 독일의 팝업카드가 소개된다.
이 전시를 총괄 기획한 완주 책박물관 관장 박대헌은 “그림책이 진화하면 어떤 모습을 보일까?”라는 물음에서 ‘팝업북-튀는 그림책’을 준비했다며 팝업북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팝업북은 책장을 폈을 때 장면이 묘사된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온다. 움직이는 요상한 책이다. 누구라도 팝업북을 처음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건 마치 마술 같다. 모자 속에서 비둘기가 나오는 것처럼, 팝업 북의 역사는 18세기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림책의 역사와 거의 차이가 없다.” 그리고 이 전시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전시이다. 어른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전시로 기억되면 좋겠다.”다고 이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2023년 6월 23일부터 2024년 6월 9일까지 그림책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팝업북-튀는 그림책’은 전라북도와 완주군의 후원으로 삼례책마을에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