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미술관 프로그램 보도 자료]

인형극-요정과 마법 지팡이

기간: 2025년 4월~10월
주최: 그림책미술관
후원: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완주군
장소: 삼례 그림책미술관



그림책미술관에서 4월 17일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질 만(Jill Mann)의 오리지널 원고 <요정과 마법 지팡이-The Lively Puppets>를 각색한 작품으로 ‘인형극’을 연다.

이 작품은 그림책미술관에서 기획 전시를 한 작품이기도 하고
지금도 미술관 곳곳에서 작품 속 주인공들을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다.
책과 인형극을 보면서 미술관에서 작품 속 캐릭터의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는 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원래 서명은 ‘살아있는 인형(The lively Puppets)’으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나치의 영국본토 침공으로 인해 출판되지 못하고 잊혔던 원고를 완주 책박물관에서 발굴해 한국어로 출판되었고,
현재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그림책이다.

<요정과 마법 지팡이>는 주인공 테디가 크리스마스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이야기인데 
그 에피소드를 더 재미있게 각색한 인형극으로 아이들은 물론 관람객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품 속에서 ‘슬리퍼 사냥 놀이’등을 하면서, 인형극장에서 인형극을 보기로 하며 놀라운 일들이 생기는데, 인형극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는 독특한 형식에 매력을 느낄 것이고,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마음을 느끼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 및 공연. 예약 문의: 063-291-7821~2)